의학회-가송재단, 국내 학술지 장려…내달 19일 시상
국내 의학학술지의 육성을 위해 제정된 가송의학상 첫 수상자로 단국의대 김형지 교수가 선정됐다.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대표)은 "제1회 가송의학상 수상자로 단국의대 비뇨기과교실 김형지 교수(48)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송의학상은 지난해 9월 의학회와 가송재단이 국내 의학자의 연구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시책으로 외국 SCI 학술지를 선호하는 국내 연구자들의 관심을 국내 학술지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 평가기준은 최근 10년간 의학회 영문발간 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s(JKM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Impact Factor의 합을 고려하여 가장 높은 점수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첫 수상자인 김형지 교수는 2003년에 JKMS에 게재한 ‘The Proteomics Approach to Find Biomarkers in Gastric Cancer’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형지 교수는 고려의대(87년졸)를 나와 1995년 단국대병원 임상강사를 시작으로 현재 비뇨기과 과장과 대외협력실장 및 배뇨장애요실금학회, 남성과학회, 남성갱년기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의학회측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우수논문에 1천만 원의 상금을 쾌척하는 것은 가송의학상이 처음이며 수상논문 평가 기준도 독창적이라 국내 의학계가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송의학상 시상식은 3월 19일 개최되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대표)은 "제1회 가송의학상 수상자로 단국의대 비뇨기과교실 김형지 교수(48)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송의학상은 지난해 9월 의학회와 가송재단이 국내 의학자의 연구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시책으로 외국 SCI 학술지를 선호하는 국내 연구자들의 관심을 국내 학술지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 평가기준은 최근 10년간 의학회 영문발간 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s(JKM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Impact Factor의 합을 고려하여 가장 높은 점수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첫 수상자인 김형지 교수는 2003년에 JKMS에 게재한 ‘The Proteomics Approach to Find Biomarkers in Gastric Cancer’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형지 교수는 고려의대(87년졸)를 나와 1995년 단국대병원 임상강사를 시작으로 현재 비뇨기과 과장과 대외협력실장 및 배뇨장애요실금학회, 남성과학회, 남성갱년기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의학회측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우수논문에 1천만 원의 상금을 쾌척하는 것은 가송의학상이 처음이며 수상논문 평가 기준도 독창적이라 국내 의학계가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송의학상 시상식은 3월 19일 개최되는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