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정기총회서 선출…감사에는 우창하·박희영 원장
강북구의사회 신임회장에 박병일 원장(박병일성형외과)이 당선됐다.
강북구의사회는 17일 열린 제15회 정기총회에서 박병일 현 총무·재무담당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원장은 회장후보에 단독 입후보했으며 이날 재석회원 만장일치의 동의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또 신임 감사에 우창하 현 정보 상임이사, 박희영 이사 등이 선출됐다.
박병일 신임회장은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구 의사회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회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발로 뛰면서 회원 개개인의 요구와 불만사항을 직접 청취, 강북구의사회원들의 단결력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의료계의 가장 큰 약점은 아군이 없다는 점"이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지역사회, 정부, 국회와의 유대관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북구의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보다 300여만원이 늘어난 5760만원을 올해 예산으로 확정했다.
또 구의사회 차원에서 △의협의 변화촉구 △건정심의 합리적인 개선 △초재진료 산정방식 개선 △원외처방 약제환수법안의 철회 △의료급여 인증제 및 차등수가제 폐지 등을 시의사회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북구의사회는 17일 열린 제15회 정기총회에서 박병일 현 총무·재무담당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원장은 회장후보에 단독 입후보했으며 이날 재석회원 만장일치의 동의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또 신임 감사에 우창하 현 정보 상임이사, 박희영 이사 등이 선출됐다.
박병일 신임회장은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구 의사회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회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발로 뛰면서 회원 개개인의 요구와 불만사항을 직접 청취, 강북구의사회원들의 단결력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의료계의 가장 큰 약점은 아군이 없다는 점"이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지역사회, 정부, 국회와의 유대관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북구의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보다 300여만원이 늘어난 5760만원을 올해 예산으로 확정했다.
또 구의사회 차원에서 △의협의 변화촉구 △건정심의 합리적인 개선 △초재진료 산정방식 개선 △원외처방 약제환수법안의 철회 △의료급여 인증제 및 차등수가제 폐지 등을 시의사회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