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0회 이상 섭취시 노화성 황반 변성 위험 50% 증가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붉은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시력 상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4월호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지에 실렸다.
호주 멜버른 대학 연구팀은 주당 최소 10회 쇠고기, 양고기 또는 돼지고기를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일주일에 5회 고기를 섭취하는 사람보다 노화성 황반 변성에 의해 실명할 위험성이 거의 50% 증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닭고기는 오히려 이런 실명의 위험성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50대-60대 여성과 남성 5천6백명에 대한 13년에 걸친 건강조사를 통해 붉은 고기 및 닭고기 섭취량과 시력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붉은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의 경우 노화성 황반변성의 위험성이 증가하는데 비해 닭고기를 일주일에 최소 3-4회 먹는 사람은 이로 인한 시력 손실의 위험성이 57% 감소했다.
붉은 고기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노화성 황반 변성의 조기 발병 위험 인자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호주 멜버른 대학 연구팀은 주당 최소 10회 쇠고기, 양고기 또는 돼지고기를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일주일에 5회 고기를 섭취하는 사람보다 노화성 황반 변성에 의해 실명할 위험성이 거의 50% 증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닭고기는 오히려 이런 실명의 위험성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50대-60대 여성과 남성 5천6백명에 대한 13년에 걸친 건강조사를 통해 붉은 고기 및 닭고기 섭취량과 시력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붉은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의 경우 노화성 황반변성의 위험성이 증가하는데 비해 닭고기를 일주일에 최소 3-4회 먹는 사람은 이로 인한 시력 손실의 위험성이 57% 감소했다.
붉은 고기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노화성 황반 변성의 조기 발병 위험 인자라고 연구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