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노당 순
제17대 국회의원의 28%가 흡연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연맹(www.cuk.or.kr)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금연여부를 조사한 결과 17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 299명 중 27.8%(83명)이 흡연자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이 48명(16.1%)으로 가장 많았고 ▲ 한나라당 29명(9.7%) ▲ 민노당 3명(1%) ▲ 새천년민주당 1명(0.3%) ▲ 자민련 1명(0.3%) ▲ 무소속 1명(0.3%) 등의 순을 보였다.
소비자연맹에 따르면 15대 35.8%, 16대 15.8%, 17대 27.8% 등의 흡연율을 기록했다.
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아직도 국내 20세 이상 남자성인 흡연률이 56.7%로 선진국 수준의 50% 보다 높다”며 “선진국 수준으로 낮아지기 위해서는 법을 제정하는 국회의원이 금연법을 제대로 지키고 금연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소비자연맹(www.cuk.or.kr)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금연여부를 조사한 결과 17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 299명 중 27.8%(83명)이 흡연자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이 48명(16.1%)으로 가장 많았고 ▲ 한나라당 29명(9.7%) ▲ 민노당 3명(1%) ▲ 새천년민주당 1명(0.3%) ▲ 자민련 1명(0.3%) ▲ 무소속 1명(0.3%) 등의 순을 보였다.
소비자연맹에 따르면 15대 35.8%, 16대 15.8%, 17대 27.8% 등의 흡연율을 기록했다.
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아직도 국내 20세 이상 남자성인 흡연률이 56.7%로 선진국 수준의 50% 보다 높다”며 “선진국 수준으로 낮아지기 위해서는 법을 제정하는 국회의원이 금연법을 제대로 지키고 금연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