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토론회서 언급…"해외환자 유치업체 엄격심사"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이 의료채권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산업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전 장관은 "의료산업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려면 가야할 길이 멀다"면서 "병원이 높은 이자를 물지않고 자금을 조달하려면 의료채권법 통과가 긴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 의료기관 설치에 관한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와 건강관리서비스의 활성화 방안, 한의학 발전 방안, 유헬스사업 발전 방안 등도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 장관은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해외환자 유치와 관련해 TF를 꾸려 착실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환자를 유치하려면)친절한 통역이 아니라 정확한 통역이 필요하다"면서 "전문통역사도 보건의료 관련된 분이 양성되어야 하고, 코디네이터도 기반 지식을 가져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다만 "경계해야 할 일은 혹시라도 빨리 돈 벌고 싶은 생각에 불상사를 유발할까 하는 것"이라면서 "등록요건이 있더라도 해외환자 유치업체에 대해서는 엄격한 심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의료산업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전 장관은 "의료산업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려면 가야할 길이 멀다"면서 "병원이 높은 이자를 물지않고 자금을 조달하려면 의료채권법 통과가 긴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 의료기관 설치에 관한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와 건강관리서비스의 활성화 방안, 한의학 발전 방안, 유헬스사업 발전 방안 등도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 장관은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해외환자 유치와 관련해 TF를 꾸려 착실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환자를 유치하려면)친절한 통역이 아니라 정확한 통역이 필요하다"면서 "전문통역사도 보건의료 관련된 분이 양성되어야 하고, 코디네이터도 기반 지식을 가져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다만 "경계해야 할 일은 혹시라도 빨리 돈 벌고 싶은 생각에 불상사를 유발할까 하는 것"이라면서 "등록요건이 있더라도 해외환자 유치업체에 대해서는 엄격한 심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