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전 대한병원협회장(양지병원 이사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김 전 회장은 7일 제3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취약지대 및 농어촌 의료봉사 활동 등에 대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김철수 전 회장은 78년 신림동에 양지병원을 개원한 이래 31년에 걸쳐 서울의 대표적 달동네인 난곡지역 노인쉼터 등에서 총 190여회의 무료진료 활동을 폈으며, 관악구내 경로당과 보육시설 등에 대해 모두 495회의 순회 진료를 했다.
이 외에도 강원평창 수해지역 무료진료, 태안 기름유출 지역 의료봉사, 홍성군 갈산면에서의 수차례 무료진료 등을 전개했다.
김철수 전 병협회장은 "이번에 정부가 상을 준 것은 그간에 해왔던 일들을 치하하는 의미라기보다는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남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7일 제3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취약지대 및 농어촌 의료봉사 활동 등에 대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김철수 전 회장은 78년 신림동에 양지병원을 개원한 이래 31년에 걸쳐 서울의 대표적 달동네인 난곡지역 노인쉼터 등에서 총 190여회의 무료진료 활동을 폈으며, 관악구내 경로당과 보육시설 등에 대해 모두 495회의 순회 진료를 했다.
이 외에도 강원평창 수해지역 무료진료, 태안 기름유출 지역 의료봉사, 홍성군 갈산면에서의 수차례 무료진료 등을 전개했다.
김철수 전 병협회장은 "이번에 정부가 상을 준 것은 그간에 해왔던 일들을 치하하는 의미라기보다는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남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