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병원장 김광정)이 도덕성회 복운동의 일환으로 '나 부터(I First)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였다.

경기요양병원은 지난 7일 병원 강당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부터 운동' 선포식을 열고 실천 선언문 발표했다.

'나 부터 운동'이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내가 먼저 실천하자 운동으로,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실생활 가운데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하자는 병원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경기요양병원 관계자는 "이 운동을 통해 경기요양병원을 포함한 한국산재의료원 각 산하 기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이 사회의 무너진 도덕성을 바로잡고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