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진 교수, 학회 춘계 연수강좌서 진행상황 보고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최훈, 인제의대)는 19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300여명의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춘계연수강좌를 열었다.
이번 춘계연수강좌에서는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성 ▲골감소증 환자에서 치료 방침 ▲진단방법의 비교 ▲치료 중 발생한 문제 해결 ▲보험의 문제점 등에 대한 강연과 심도 깊은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골다공증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인의 골다공증 역학조사 진행상황'이 소개 돼 관심을 끌었다.
오한진 관동의대 교수는 "지난해 7월부터 전국 병원에서 19세 이상 성인의 골밀도와 골대사 지표, 비타민-D, 부갑상선호르몬 측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전국 권역에서 측정이 이루어지고 나면 아주 견고하고 확실한 국민연구로 골다공증에 대한 여러 문제점이 확실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회는 이번 역학조사 결과를 12월 5일 열리는 추계 연수강좌에서 발표할 예정인데, 골다공증의 진단기준과 보험기준을 확대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춘계연수강좌에서는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성 ▲골감소증 환자에서 치료 방침 ▲진단방법의 비교 ▲치료 중 발생한 문제 해결 ▲보험의 문제점 등에 대한 강연과 심도 깊은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골다공증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인의 골다공증 역학조사 진행상황'이 소개 돼 관심을 끌었다.
오한진 관동의대 교수는 "지난해 7월부터 전국 병원에서 19세 이상 성인의 골밀도와 골대사 지표, 비타민-D, 부갑상선호르몬 측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전국 권역에서 측정이 이루어지고 나면 아주 견고하고 확실한 국민연구로 골다공증에 대한 여러 문제점이 확실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회는 이번 역학조사 결과를 12월 5일 열리는 추계 연수강좌에서 발표할 예정인데, 골다공증의 진단기준과 보험기준을 확대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