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학회에서 발표
그릴등에서 그을리거나 태운 붉은 육류를 정기적으로 먹는 사람의 경우 췌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60%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21일 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학회 에서 발표됐다.
미네소타 대학의 크리스틴 앤더슨 박사는 과도하게 타거나 그을린 음식을 피하는 것이 췌장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앤더슨 박사팀은 6만2천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시작 이후 9년 경과시 208명이 췌장암에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얼마나 그을린 음식을 많이 먹는지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눴으며 그 결과 췌장암에 걸린 사람의 경우 그을린 음식을 많이 먹는 2그룹에 속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아냈다.
고기를 바싹 익혀 먹는 사람의 경우 덜 익혀 먹거나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이 60% 높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고기 섭취가 가장 많으면서 웰던(well-done)상태의 스테이크를 먹는 사람의 경우 고기 섭취가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이 70% 더 높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탄 고기를 섭취하는 것과 대장암 발생간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소타 대학의 크리스틴 앤더슨 박사는 과도하게 타거나 그을린 음식을 피하는 것이 췌장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앤더슨 박사팀은 6만2천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시작 이후 9년 경과시 208명이 췌장암에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얼마나 그을린 음식을 많이 먹는지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눴으며 그 결과 췌장암에 걸린 사람의 경우 그을린 음식을 많이 먹는 2그룹에 속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아냈다.
고기를 바싹 익혀 먹는 사람의 경우 덜 익혀 먹거나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이 60% 높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고기 섭취가 가장 많으면서 웰던(well-done)상태의 스테이크를 먹는 사람의 경우 고기 섭취가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이 70% 더 높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탄 고기를 섭취하는 것과 대장암 발생간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