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국·일본 5월초 장기연휴 특별대책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일본이 이달 초부터 장기연휴에 들어감에 따라 10일까지 검역인원을 증원하는 한편 열감지카메라 18대를 가동해 검역활동을 특별히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부는 우리나라에서도 어버이날을 전후해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공·항만 검역소를 통해 해외전염병 예방·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북경 또는 안휘성 등 사스발생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귀국시 발열 등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 반드시 검역소·보건소에 신고해 안내를 받아야 한다.
한편 중국에서는 북경에서 지난 22일 사스환자가 최초 확인된 이후 29일 현재까지 확진 2명·의심 7명·요관찰 대상이 1천여명이며 이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부는 우리나라에서도 어버이날을 전후해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공·항만 검역소를 통해 해외전염병 예방·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북경 또는 안휘성 등 사스발생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귀국시 발열 등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 반드시 검역소·보건소에 신고해 안내를 받아야 한다.
한편 중국에서는 북경에서 지난 22일 사스환자가 최초 확인된 이후 29일 현재까지 확진 2명·의심 7명·요관찰 대상이 1천여명이며 이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