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상 임상에서 전립선 암환자의 생존률 높여
덴드리온(Dendreon)사에서 개발 중인 암 백신 실험약이 진행성 전립선 암 환자의 3년간 생존율을 위약 대비 38% 높였다는 연구결과가 시카고에서 열린 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에서 28일 발표됐다.
5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 임상시험에서 덴드리온사의 ‘프로벤지(Provenge)'를 투여 받은 그룹의 경우 위약 투여 그룹보다 평균 4.1개월 더 오랜 산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벤지를 투여 받은 환자의 경우 25.8개월 생존했는데 이는 위약 투여군의 생존기간인 21.7개월보다 더 길었다.
이번 연구결과로 프로벤지가 최초의 암백신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덴드리온사는 프로벤지의 승인을 오는 4사분기에 FDA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달 초 프로벤지는 위약대비 암으로 인한 전체 사망률을 22%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기존의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과 달리 프로벤지는 신체 내 면역계를 자극해 암 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약물. 2주간격으로 3도스를 투여해야 한다.
프로벤지의 부작용은 오한, 발열 및 두통으로 투여 이후 1-2일간 지속된다. 그러나 이런 부작용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 임상시험에서 덴드리온사의 ‘프로벤지(Provenge)'를 투여 받은 그룹의 경우 위약 투여 그룹보다 평균 4.1개월 더 오랜 산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벤지를 투여 받은 환자의 경우 25.8개월 생존했는데 이는 위약 투여군의 생존기간인 21.7개월보다 더 길었다.
이번 연구결과로 프로벤지가 최초의 암백신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덴드리온사는 프로벤지의 승인을 오는 4사분기에 FDA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달 초 프로벤지는 위약대비 암으로 인한 전체 사망률을 22%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기존의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과 달리 프로벤지는 신체 내 면역계를 자극해 암 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약물. 2주간격으로 3도스를 투여해야 한다.
프로벤지의 부작용은 오한, 발열 및 두통으로 투여 이후 1-2일간 지속된다. 그러나 이런 부작용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