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학회에서 발표
대장암 환자의 수술 후 재발 위험성을 예측하는 새로운 유전자 검사에 대한 연구결과가 14일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학회에서 발표됐다.
이 유전자 검사법은 유방암 재발 여부와 호르몬 치료 및 화학요법제 치료에 의한 유익성을 예측하는데 사용되는 Oncotype DX와 흡사하다.
게노믹 헬스사가 개발한 이 유전자 검사법은 환자들로부터 받은 종양 샘플을 토대로 18개의 유전자를 검사하도록 개발됐다. 현재 천5백명을 환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를 맡은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은 검사법을 이용해 향후 3년 내 대장암이 재발할 확률은 10-25% 범위에서 환자에게 알려 주고 있다고 밝혔다.
위험성의 선별도는 기대만큼 좋지 않았지만 환자들이 수술 후 화학요법을 받을 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개발 중인 검사법으로는 화학요법에 의한 유익성을 예측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게노믹 헬스사는 내년 초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상적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6개의 치료 예측 유전자를 검사법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유전자 검사법은 유방암 재발 여부와 호르몬 치료 및 화학요법제 치료에 의한 유익성을 예측하는데 사용되는 Oncotype DX와 흡사하다.
게노믹 헬스사가 개발한 이 유전자 검사법은 환자들로부터 받은 종양 샘플을 토대로 18개의 유전자를 검사하도록 개발됐다. 현재 천5백명을 환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를 맡은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은 검사법을 이용해 향후 3년 내 대장암이 재발할 확률은 10-25% 범위에서 환자에게 알려 주고 있다고 밝혔다.
위험성의 선별도는 기대만큼 좋지 않았지만 환자들이 수술 후 화학요법을 받을 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개발 중인 검사법으로는 화학요법에 의한 유익성을 예측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게노믹 헬스사는 내년 초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상적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6개의 치료 예측 유전자를 검사법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