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급평위 21일 회의서 논의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한국 MSD의 스타틴 복합제 ‘바이토린’ 가격을 32.5%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가산정 방식에 문제가 제기된 '리피토' 등 아토르바스타틴 성분 고지혈증치료제는 추가 인하 없이 27.5% 인하율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약급위는 21일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평가 대상 중 약가조정폭이 결정되지 않은 아토르바스타틴과 바이토린의 약값 조정 여부를 심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MSD는 바이토린의 급여기준을 신설하는 조건으로 약가 자진인하 의견을 심평원 쪽에 전달해 이같은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바이토린은 약가를 32.5% 인하하고 재평가 수순을 밟게 된다.
급평위는 또 복지부 의결 과정에서 약가조정 방식에 문제가 제기돼 다시 넘어온 아토르바스타틴 성분 고지혈증치료제는 애초 인하율을 유지하기로 했다.
약급위는 21일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평가 대상 중 약가조정폭이 결정되지 않은 아토르바스타틴과 바이토린의 약값 조정 여부를 심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MSD는 바이토린의 급여기준을 신설하는 조건으로 약가 자진인하 의견을 심평원 쪽에 전달해 이같은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바이토린은 약가를 32.5% 인하하고 재평가 수순을 밟게 된다.
급평위는 또 복지부 의결 과정에서 약가조정 방식에 문제가 제기돼 다시 넘어온 아토르바스타틴 성분 고지혈증치료제는 애초 인하율을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