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서
국회에서 원외처방약제비 환수법안의 쟁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오는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논란, 해결방안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원외처방약제비환수법안은 약제비의 관리와 급여기준의 개선을 위해 입법적 보완이 불가피하다는 정부의 입장과 의료계 등의 강력한 반대가 맞서면서 상호간의 합의점 도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이번 공청회는 각계 계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자리에서 논의를 함으로써 원외약제비 환수법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구체적인 대안 등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청회에는 이평수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와 숭실대학교 법학과 강경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을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대한의사협회 조남현 정책이사, 대한병원협회 이송 정책위원장, 대한약사회 이형철 부회장, 녹색소비자연대 이경환 이사, 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전현희 의원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안에 대해 각계 계층의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논의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발전을 위한 대안을 도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오는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논란, 해결방안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원외처방약제비환수법안은 약제비의 관리와 급여기준의 개선을 위해 입법적 보완이 불가피하다는 정부의 입장과 의료계 등의 강력한 반대가 맞서면서 상호간의 합의점 도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이번 공청회는 각계 계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자리에서 논의를 함으로써 원외약제비 환수법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구체적인 대안 등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청회에는 이평수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와 숭실대학교 법학과 강경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을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대한의사협회 조남현 정책이사, 대한병원협회 이송 정책위원장, 대한약사회 이형철 부회장, 녹색소비자연대 이경환 이사, 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전현희 의원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안에 대해 각계 계층의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논의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발전을 위한 대안을 도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