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와 후보물질 도입 계약 체결
녹십자가 경구-주사제 겸용 새로운 혈전예방 신약 개발에 나선다.
녹십자는 국내 바이오벤처인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사가 개발한 'Factor Xa Inhibitor'계열 혈전예방제 신약 후보물질의 전세계 독점개발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 신약 자체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혈액응고인자인 Xa인자를 저해하는 방법으로 혈전이 형성되는 것을 예방해준다.
세계 혈전예방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Factor Xa Inhibitor계열 혈전예방제를 국내 제약사가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녹십자는 덧붙였다.
특히 이 신약 후보물질은 같은 계열의 기존 약물에 비해 출혈부작용이 낮고 용해도가 뛰어나 경구제형과 주사제형으로 동시 개발이 가능한 차세대 혈전예방제로 기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녹십자 개발본부 이병건 부사장은 "해부터 비임상을 시작해 2015년 국내 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공동 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혈전예방제 시장은 세계적으로는 20조 원, 국내 시장은 400억 원 규모다.
녹십자는 국내 바이오벤처인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사가 개발한 'Factor Xa Inhibitor'계열 혈전예방제 신약 후보물질의 전세계 독점개발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 신약 자체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혈액응고인자인 Xa인자를 저해하는 방법으로 혈전이 형성되는 것을 예방해준다.
세계 혈전예방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Factor Xa Inhibitor계열 혈전예방제를 국내 제약사가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녹십자는 덧붙였다.
특히 이 신약 후보물질은 같은 계열의 기존 약물에 비해 출혈부작용이 낮고 용해도가 뛰어나 경구제형과 주사제형으로 동시 개발이 가능한 차세대 혈전예방제로 기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녹십자 개발본부 이병건 부사장은 "해부터 비임상을 시작해 2015년 국내 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공동 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혈전예방제 시장은 세계적으로는 20조 원, 국내 시장은 400억 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