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구미지역 첫 심혈관센터 개소

이창진
발행날짜: 2009-07-01 11:35:43
  • 최첨단 3차원 혈관조영장비 등 30억원 투자

CHA 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원장 조수호)은 지난달 30일 심혈관센터를 개소하고 진료에 돌입했다.

구미차병원 심혈관센터는 30여억원을 투자하여 최첨단 3차원 디지털영상 혈관조영촬영장비를 도입해 지역민의 의료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장치는 두부와 흉부, 복부, 사지 혈관 등 인체 내 모든 혈관의 이상을 조영 진단하고 혈관 치료에 사용되는 초정밀 최첨단 기기이다.

더불어 영상의 획득, 처리, 시현 및 저장 과정에서 화상의 해상력이 매우 탁월하고, 실시간 디지털 영상 시현이 가능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병원측은 심장혈관에 대한 풍선 성형술과 스텐트 삽입 시술 등을 시행할 수 있어 지역에서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 각종 심장질환으로 생명에 위협받는 환자들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수호 원장은 "심장질환을 가진 구미지역 환자들은 타 지역으로 이송돼 힘들게 치료를 받았지만, 이제는 구미차병원에서 응급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기반으로 지역의 위급한 심장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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