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명 입학…문창진 전 차관 등 저명교수진 포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오는 12월 10일까지 16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보건의료 전문가를 육성하는 '제3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우리나라 건강보장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휴먼 네트워크 형성지원을 위해 개설한 전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2007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입학생 69명의 구성을 보면 국회의원 보좌진 11명, 언론계 기자 8명, 제약회사 4명, 병협 등 의약단체 3명, 개원의 6명, 중앙부처공무원 1명, 기타 13명 등 외부가 46명이고, 공단 본부 실장·지사장과 일산병원 의료진 등 고위간부가 23명이다.
강의는 21과목으로 보건의료복지 11과목, 건강보험 4과목, 장기요양보험 3과목, IT·조직경영 등 3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 외에 신포괄수가제, 약제비 적정화 방안, 치료재료비 수가산정을 주제로 3번의 패널토의도 예정돼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교수진으로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양봉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문창진 복지부 차관, 한달선 한림대 총장 등 보건의료 분야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계 전문가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제3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입학식은 지난 27일 진행됐으며, 입학식 이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정형근 이사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OECD 선진국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전국민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리의 제도를 더욱 더 발전시켜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축사했다.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우리나라 건강보장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휴먼 네트워크 형성지원을 위해 개설한 전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2007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입학생 69명의 구성을 보면 국회의원 보좌진 11명, 언론계 기자 8명, 제약회사 4명, 병협 등 의약단체 3명, 개원의 6명, 중앙부처공무원 1명, 기타 13명 등 외부가 46명이고, 공단 본부 실장·지사장과 일산병원 의료진 등 고위간부가 23명이다.
강의는 21과목으로 보건의료복지 11과목, 건강보험 4과목, 장기요양보험 3과목, IT·조직경영 등 3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 외에 신포괄수가제, 약제비 적정화 방안, 치료재료비 수가산정을 주제로 3번의 패널토의도 예정돼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교수진으로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양봉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문창진 복지부 차관, 한달선 한림대 총장 등 보건의료 분야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계 전문가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제3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입학식은 지난 27일 진행됐으며, 입학식 이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정형근 이사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OECD 선진국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전국민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리의 제도를 더욱 더 발전시켜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