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액토스' 후속약 추가 임상, 9월에 시작

윤현세
발행날짜: 2009-08-29 10:53:21
  • 알로글립틴, 미국 출시 2012년으로 늦춰 잡아

일본 제일 제약사 다케다는 오는 9월 당뇨병 실험약 알로글립틴(alogliptin)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또한 오는 2012년까지 알로글립틴의 미국 판매 승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케다는 2011년 당뇨병약 ‘액토스(Actos)'의 특허권 만료 이전에 알로글립틴의 출시를 계획했었다.

그러나 FDA가 알로글립틴의 추가 안전성 검사를 요구함에 따라 미국 출시 시기을 늦출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임상 시험은 타입2 당뇨병이 있는 환자 5천4백명을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 검사로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실시될 것이라고 다케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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