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사協, 룡천성금 1천만원 기탁

박진규
발행날짜: 2004-05-16 13:42:14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최근 복지부를 방문, 룡천역 대폭발 이후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을 북한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전체회원 5000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평소에도 1시군 1기관 결연운동을 통해 전국의 보호시설, 요양기관에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북한 용천 참사자를 돕기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복지부 산하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을 통해, 북한 룡천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되며, 발전재단은 룡천역 폭발 사고 직후 국내 9개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범보건의료 룡천의료지원단'을 구성, 지난 5월 4일에 100톤의 의약품 및 의료용구를 대한항공 화물기편으로 보낸 바 있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