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거주 61세 남성
신종플루 감염이 확인된 11번째 사망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3일 밤 신종플루 확진 환자 중 중환자실 입원 중이던 61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영남권에 거주하는 이 환자는 당뇨병, 만성신부전,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7일 신종플루로 확진됐다. 이후 심정지후 심폐소생술 등을 거치며 심부전이 계속 악화돼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 것.
복지부는 "현재 전파 경로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지금까지 총 11건의 사망사례 중 9건이 고위험군"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3일 밤 신종플루 확진 환자 중 중환자실 입원 중이던 61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영남권에 거주하는 이 환자는 당뇨병, 만성신부전,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7일 신종플루로 확진됐다. 이후 심정지후 심폐소생술 등을 거치며 심부전이 계속 악화돼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 것.
복지부는 "현재 전파 경로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지금까지 총 11건의 사망사례 중 9건이 고위험군"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