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주립대 연구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발표
경미한 임신 당뇨라도 치료하는 것이 제왕절개 수술 및 평균 보다 큰 태아를 출산함으로 인해 나타나는 심각한 질환들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마크 랜든 박사는 958명의 여성에 대한 자료를 검토했다. 대상자의 절반은 경미한 임신 당뇨를 치료 받았으며 나머지 절반은 기본적인 임신 치료만 받았다.
그 결과 당뇨 치료를 받은 여성의 경우 제왕절개 실시 비율이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 임신중독과 같은 문제의 발생이 더 적었다.
그 외에도 치료를 받은 여성은 임신 중 몸무게 증가도 적었으며 조기 출산 비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임산부의 4%가 임신성 당뇨에 걸린다. 이런 혈당 상승은 태아를 더 크게 자라게 하며 이로 인해 제왕절개 또는 출생 중 어깨 손상과 같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성 당뇨에 걸린 여성의 경우 치료를 받음으로 나타나는 유익성이 위험을 훨씬 상회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마크 랜든 박사는 958명의 여성에 대한 자료를 검토했다. 대상자의 절반은 경미한 임신 당뇨를 치료 받았으며 나머지 절반은 기본적인 임신 치료만 받았다.
그 결과 당뇨 치료를 받은 여성의 경우 제왕절개 실시 비율이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 임신중독과 같은 문제의 발생이 더 적었다.
그 외에도 치료를 받은 여성은 임신 중 몸무게 증가도 적었으며 조기 출산 비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임산부의 4%가 임신성 당뇨에 걸린다. 이런 혈당 상승은 태아를 더 크게 자라게 하며 이로 인해 제왕절개 또는 출생 중 어깨 손상과 같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성 당뇨에 걸린 여성의 경우 치료를 받음으로 나타나는 유익성이 위험을 훨씬 상회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