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77세 여성…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진행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90대, 70대 여성이 뇌경색 등을 일으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91세 여성과 77세 여성이 뇌출혈, 뇌경색 등으로 입원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91세 여성은 12일 오전 수도권 소재 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귀가 후 쓰러져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진단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예방접종이상반응대책협의회 결과 백신에 의한 면역반응이나 과민성쇼크로 보기 어려우며 고혈압에 의한 뇌출혈, 뇌경색으로 결론내려졌다.
77세 여성은 13일 오전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지 30분 후 마비 증상과 의식변화로 응급실에 내원해 두부전산화단층촬영 결과 뇌경색으로 진단받았고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치료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관이 조사 중이며 해당 보건소에서 동일 제조번호(Lot) 예방 접종자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긴급 백신 검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91세 여성과 77세 여성이 뇌출혈, 뇌경색 등으로 입원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91세 여성은 12일 오전 수도권 소재 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귀가 후 쓰러져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진단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예방접종이상반응대책협의회 결과 백신에 의한 면역반응이나 과민성쇼크로 보기 어려우며 고혈압에 의한 뇌출혈, 뇌경색으로 결론내려졌다.
77세 여성은 13일 오전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지 30분 후 마비 증상과 의식변화로 응급실에 내원해 두부전산화단층촬영 결과 뇌경색으로 진단받았고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치료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관이 조사 중이며 해당 보건소에서 동일 제조번호(Lot) 예방 접종자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긴급 백신 검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