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교수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시발점 되길"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혈액종양분과는 지난 11일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문화센터에서 소아암 환우모임인 '제1회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아암 완치 후 10년이 지난 만19세 이상 성인 및 가족들과 소아청소년과 혈액종양분과 이영호 교수, 임연정 교수와 정신과 김석현 교수, 한마음회 회원, 병원학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영호 교수는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 시절 어려운 병을 함께 극복한 완치자들끼리 앞으로도 의미있는 삶을 새로이 찾아나가는 시발점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모임의 이름을 아름다운 동행이라 이름지었다”며 "어려운 병을 앓았던 경험을 토대로 더욱 성장하고, 또한 소아암 치료 1세대로서 사회적 권리를 찾아나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석현 교수가 '소아암 완치자에서 스트레스 후 외상 장애'라는 주제로, 이영호 교수가 '소아암 완치자에서의 후기합병증과 건강관리'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아암 완치 후 10년이 지난 만19세 이상 성인 및 가족들과 소아청소년과 혈액종양분과 이영호 교수, 임연정 교수와 정신과 김석현 교수, 한마음회 회원, 병원학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영호 교수는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 시절 어려운 병을 함께 극복한 완치자들끼리 앞으로도 의미있는 삶을 새로이 찾아나가는 시발점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모임의 이름을 아름다운 동행이라 이름지었다”며 "어려운 병을 앓았던 경험을 토대로 더욱 성장하고, 또한 소아암 치료 1세대로서 사회적 권리를 찾아나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석현 교수가 '소아암 완치자에서 스트레스 후 외상 장애'라는 주제로, 이영호 교수가 '소아암 완치자에서의 후기합병증과 건강관리'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