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아르베카신' 단일 품목으로 성과 이뤄
이연제약이 500만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2010년 기업공개를 예정하고 있는 이연제약은 2006년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3년만에 단일품목으로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한 품목은 세계에서 2번째로 원료합성에 성공한 '황산아르베카신'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일본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황산아르베카신은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열의 항생제원료로, 제조 기간이 7개월이나 소요되고 제조공정이 17공정에 달하는 등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kg당 수출단가가 1억원이 넘는 고가의 항생제원료다.
이연제약은 원료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수출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2~3년 안에 1000만불 수출탑을 받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테이코플라닌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원료 DMF 및 실사를 완료하는 등 수출 품목과 수출 거래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0년 기업공개를 예정하고 있는 이연제약은 2006년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3년만에 단일품목으로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한 품목은 세계에서 2번째로 원료합성에 성공한 '황산아르베카신'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일본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황산아르베카신은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열의 항생제원료로, 제조 기간이 7개월이나 소요되고 제조공정이 17공정에 달하는 등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kg당 수출단가가 1억원이 넘는 고가의 항생제원료다.
이연제약은 원료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수출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2~3년 안에 1000만불 수출탑을 받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테이코플라닌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원료 DMF 및 실사를 완료하는 등 수출 품목과 수출 거래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