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견수렴 기간 연장…의료계 반대 거세
복지부가 항혈전전치료제 중 아스피린만 1차 치료제로 인정하는 고시 개정안의 의견수렴 기간을 연장했다.
14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오는 18일까지 의견조회한다고 밝혔다.
고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말초동맥성질환 등의 치료에 항혈전치료제 아스피린만 1차 치료제로 인정하는 내용으로 지난 4일까지 의견조회기간이었다.
그러나 의료계, 특히 학회를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거세지면서, 의견 수렴 기간을 연장하게 된 것이다.
복지부는 18일까지 의견조회를 마친 후 검토를 거쳐, 항혈전제 급여기준 변경안에 대해 최종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14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오는 18일까지 의견조회한다고 밝혔다.
고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말초동맥성질환 등의 치료에 항혈전치료제 아스피린만 1차 치료제로 인정하는 내용으로 지난 4일까지 의견조회기간이었다.
그러나 의료계, 특히 학회를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거세지면서, 의견 수렴 기간을 연장하게 된 것이다.
복지부는 18일까지 의견조회를 마친 후 검토를 거쳐, 항혈전제 급여기준 변경안에 대해 최종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