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체외충격파쇄석술 1,000례

장종원
발행날짜: 2004-05-31 18:04:35
  • 지난 95년10월 첫 시술후 8년8개월만에 달성

부산대병원은 비뇨기과에서 시행하는 체외충격파 쇄석술이 31일로 1,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대병원은 31일 오전 비뇨기과에서 병원장, 비뇨기과장을 비롯,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자축했다.

식상에서 박순규병원장은 1,000번째 시술자인 이 모씨(65)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번 1,000례 돌파는 지난 95년 10월 첫 시술이후 8년 8개월만의 일이다.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7월 독일 Dornier사의 최신 기종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시술 초창기 때보다 한층 안정된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압전기식 쇄석기가 파쇄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면, 새 장비는 전자장식으로 시술통과 소음이 거의 없어 소아, 노인, 타질환과의 동반치료 등 대상범위가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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