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대신 바이오시밀러 사업"
삼성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세종시에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주요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삼성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단지를 세종시에 입주시키겠다는 뜻을 정부에 전하고 최종 조율중이다. 바이오시밀러란 복제 의약품을 생산하는 차세대 산업이다.
당초 정부 측은 바이오 사업보다는 고용창출효과가 더 큰 LCD 사업 입주를 희망했으나 결국 바이오 사업쪽으로 막판 조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시 투자 기간과 비용, 고용효과 등 상세한 투자계획을 늦어도 9일까지 정부 측에 제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5년간 5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이 당장은 고용효과가 크지 않지만, 차세대 성장산업으로서 향후 발전가능성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6일 주요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삼성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단지를 세종시에 입주시키겠다는 뜻을 정부에 전하고 최종 조율중이다. 바이오시밀러란 복제 의약품을 생산하는 차세대 산업이다.
당초 정부 측은 바이오 사업보다는 고용창출효과가 더 큰 LCD 사업 입주를 희망했으나 결국 바이오 사업쪽으로 막판 조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시 투자 기간과 비용, 고용효과 등 상세한 투자계획을 늦어도 9일까지 정부 측에 제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5년간 5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이 당장은 고용효과가 크지 않지만, 차세대 성장산업으로서 향후 발전가능성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