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접종 횟수 6회→3회 줄여"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 부문 사노피 파스퇴르는 오는 14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는 물론 소아마비까지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듀얼 프리미엄 콤보 백신 '테트락심'(Tetraxim)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테트락심'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백신의 접종 일정이 소아마비(IPV) 백신의 접종 일정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임에 착안, 기존 DTaP 백신과 IPV 백신을 합쳐 콤보 백신으로 개발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백신은 기존 6회의 기초접종을 3회로 줄여, 접종대상자인 영아들 뿐만 아니라 의사, 보호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세 이전에 2개월 이상의 간격으로 3회 접종할 경우, DTaP의 면역원성과 IPV의 면역원성은 개별 접종 때와 동일함이 입증됐으며, 생후 2세 또는 4~6세 사이에 추가접종을 실시했을 경우에도 모두 개별접종 때와 동일한 면역원성을 얻었다.
이상반응 역시 개별접종 때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효능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 받았다. 기초접종 및 추가접종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사노피-파스퇴르 코리아의 에민 투란 사장은 "두 프리미엄 백신이 혼합된 테트락심이 의사 및 환자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키고, 공중 보건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트락심'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백신의 접종 일정이 소아마비(IPV) 백신의 접종 일정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임에 착안, 기존 DTaP 백신과 IPV 백신을 합쳐 콤보 백신으로 개발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백신은 기존 6회의 기초접종을 3회로 줄여, 접종대상자인 영아들 뿐만 아니라 의사, 보호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세 이전에 2개월 이상의 간격으로 3회 접종할 경우, DTaP의 면역원성과 IPV의 면역원성은 개별 접종 때와 동일함이 입증됐으며, 생후 2세 또는 4~6세 사이에 추가접종을 실시했을 경우에도 모두 개별접종 때와 동일한 면역원성을 얻었다.
이상반응 역시 개별접종 때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효능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 받았다. 기초접종 및 추가접종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사노피-파스퇴르 코리아의 에민 투란 사장은 "두 프리미엄 백신이 혼합된 테트락심이 의사 및 환자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키고, 공중 보건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