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신약 '레보비르' 필리핀 간다

이석준
발행날짜: 2010-01-13 10:03:35
  • 1차 수출물량 6600packs

국산 신약 '레보비르'가 필리핀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

부광약품은 13일 자체 개발 신약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필리핀 1차 수출분에 대한 선적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차 수출물량은 레보비르 6600packs(30mg x 30caps)이며, 올해 추가적 수출도 예정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에 대한 아시아 지역의 개발, 판매 권한을 2004년 11월에 일본 '에자이'사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에자이'사는 각국 정부당국으로부터 '레보비르' 판매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고, 지난해 3월에 필리핀 당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