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의사국시 수석합격 김태형씨
2010년도 제74회 의사국가시험 합격자가 18일 발표된 가운데 건양의대 김태형 씨가 수석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에 따르면 건양의대 김태형 씨는 490점 만점에 460점(93.9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아 전국 1위에 올랐다.
김 씨는 “수석 합격을 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기쁘고,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씨는 “주변 사람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 의대에 진학했다”면서 “앞으로 좋은 의사, 훌륭한 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존경하는 의사가 누구냐고 묻자 “교수님들 모두 훌륭해 존경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혈액종양내과 조도연 교수와 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를 닮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는 “아직 어느 병원에서 인턴 수련을 받을지 결정하지 못했다”고도 했다.
이어 그는 “손재주가 부족해 앞으로 전공의 수련을 할 때 내과 계열을 전공하고 싶다”면서 “그러나 인턴 과정을 거치면서 신중하게 고민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에 따르면 건양의대 김태형 씨는 490점 만점에 460점(93.9점/100점 환산 기준)을 받아 전국 1위에 올랐다.
김 씨는 “수석 합격을 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기쁘고,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씨는 “주변 사람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 의대에 진학했다”면서 “앞으로 좋은 의사, 훌륭한 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존경하는 의사가 누구냐고 묻자 “교수님들 모두 훌륭해 존경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혈액종양내과 조도연 교수와 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를 닮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는 “아직 어느 병원에서 인턴 수련을 받을지 결정하지 못했다”고도 했다.
이어 그는 “손재주가 부족해 앞으로 전공의 수련을 할 때 내과 계열을 전공하고 싶다”면서 “그러나 인턴 과정을 거치면서 신중하게 고민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