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기증품 1천여점 판매, 아동학대 진료비로
아주대의료원은 10주년을 맞아 최근 병원 북측 현관 옆에서 '아주랑 한마당' 바자회를 개최했다.
첫 날인 지난 5월 31일에는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주류, 도서류, 아동용품, 생활용품 등 물품 1천여점을 판매했으며, 둘째 날인 6월1일에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3천여점의 물품을 가져 와 싼 값에 판매했다.
바자회장 한 곳에서는 병원 자원봉사자들이 김밥, 파전, 순대, 떡볶이 등 맛있는 먹을거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먹을거리 장터를 열고, 정신과 낮병동에서 맛있는 음료를 판매하는 아주랑 까페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의료원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풍선공예 나누기, 페인스 페인팅 및 여러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병원 로비에서는 장애인 그림공간 소울음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일어서는 사람들의 기록전'이 개최됐다.
의료원은 이번 '아주랑 한마당' 바자회의 수익금을 학대받는 아동들의 진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첫 날인 지난 5월 31일에는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주류, 도서류, 아동용품, 생활용품 등 물품 1천여점을 판매했으며, 둘째 날인 6월1일에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3천여점의 물품을 가져 와 싼 값에 판매했다.
바자회장 한 곳에서는 병원 자원봉사자들이 김밥, 파전, 순대, 떡볶이 등 맛있는 먹을거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먹을거리 장터를 열고, 정신과 낮병동에서 맛있는 음료를 판매하는 아주랑 까페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의료원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풍선공예 나누기, 페인스 페인팅 및 여러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병원 로비에서는 장애인 그림공간 소울음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일어서는 사람들의 기록전'이 개최됐다.
의료원은 이번 '아주랑 한마당' 바자회의 수익금을 학대받는 아동들의 진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