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과 삼성전기부산사업장이 함께 참여한 '소외지역과 계층을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가 19일 다랭이마을로 더 유명한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에서 실시됐다.
최근 ‘지갯길’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다랭이마을은 부산에서 3시간 넘게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가정의학과 최종순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약사, 간호사를 포함한 10여명의 팀이 참가했으며,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조문균 그룹장을 단장으로 한 봉사팀은 남해의 특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시금치를 캐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봉사팀은 섬주민 180여명 가운데 100여명을 진료했는데, 80여분에게 링거를 20여분에게는 직접 주사와 1주일 분량의 약을 처방해 주는등 실질적인 의료에 도움을 주는 봉사를 수행했다.
조태실(60) 씨는 "지난해 수술까지 해서 병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직접 무료 진료를 해주러 오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삼성전기 부산사업장과 고신대복음병원은 1년 2회이상 무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지갯길’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다랭이마을은 부산에서 3시간 넘게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가정의학과 최종순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약사, 간호사를 포함한 10여명의 팀이 참가했으며,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조문균 그룹장을 단장으로 한 봉사팀은 남해의 특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시금치를 캐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봉사팀은 섬주민 180여명 가운데 100여명을 진료했는데, 80여분에게 링거를 20여분에게는 직접 주사와 1주일 분량의 약을 처방해 주는등 실질적인 의료에 도움을 주는 봉사를 수행했다.
조태실(60) 씨는 "지난해 수술까지 해서 병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직접 무료 진료를 해주러 오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삼성전기 부산사업장과 고신대복음병원은 1년 2회이상 무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