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의학회 지동현 회장
"남은 임기 동안 새내기 제약의사 육성에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겠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지동현 한국애보트 부사장은 최근 <메디칼타임즈>와의 만남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지 회장은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회원의 대부분은 업종에서 오래 근무하신 제약의사 분들이 주를 이뤘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정관개정 등을 통해 3년 이하의 신규 회원이 크게 늘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 회장은 "회원이 늘다보니 갖고 있는 생각도 저마다 달라 교육의 니드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월례집담회에서 회원들이 가장 공부하기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신규 회원들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5월에는 순수 제약의학만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열어, 제약의사의 접근성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지 회장은 "오는 5월 14일 연세대 보건대학원 강당에서 제약의학 교육위원회(CEPM) 회장을 초정, 제약의학만을 주제로한 포럼을 열 예정"이라며 "순수하게 제약의학만을 다룬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말했다.
지 회장은 "포럼은 회원 위주가 아닌 개방을 하려고 한다"며 "전공의 선생님들이나 의과대학 학생들, 그리고 제약의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 모두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대학교에 의약품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지 회장은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과 연세대 보건대학원 등 2곳에서만 제약의료산업 전문가 과정이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대학에서 대학의학과정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여럿 대학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 회장은 "과거에 비해 제약의사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중요해진 만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지동현 한국애보트 부사장은 최근 <메디칼타임즈>와의 만남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지 회장은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회원의 대부분은 업종에서 오래 근무하신 제약의사 분들이 주를 이뤘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정관개정 등을 통해 3년 이하의 신규 회원이 크게 늘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 회장은 "회원이 늘다보니 갖고 있는 생각도 저마다 달라 교육의 니드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월례집담회에서 회원들이 가장 공부하기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신규 회원들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5월에는 순수 제약의학만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열어, 제약의사의 접근성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지 회장은 "오는 5월 14일 연세대 보건대학원 강당에서 제약의학 교육위원회(CEPM) 회장을 초정, 제약의학만을 주제로한 포럼을 열 예정"이라며 "순수하게 제약의학만을 다룬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말했다.
지 회장은 "포럼은 회원 위주가 아닌 개방을 하려고 한다"며 "전공의 선생님들이나 의과대학 학생들, 그리고 제약의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 모두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대학교에 의약품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지 회장은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과 연세대 보건대학원 등 2곳에서만 제약의료산업 전문가 과정이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대학에서 대학의학과정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여럿 대학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 회장은 "과거에 비해 제약의사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중요해진 만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