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취임식 진행 예정…심평원 내부 기대감 높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원장으로 내정된 강윤구 씨가 오늘(25일) 취임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강 신임 원장은 이날 오전 복지부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오후에 심사평가원에서 취임식에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강 신임 원장의 취임은 송재성 전임 원장이 지난 2월 갑작스럽게 사퇴한지 한달 보름만.
복지부와 심평원은 업무공백을 막기 위해 서둘러 신임 원장 공모를 진행했는데, 총 3명이 경합끝에 강 원장이 결국 내정됐다.
강 신임 원장은 1950년생으로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경희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4년 1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하다 1987년부터 보사부에서 업무를 시작해 복지부 기획관리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거쳐 2003년에는 복지부 차관까지 수행했다.
퇴임이후에는 경희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순천향대 의료곽학대학 학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새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으로 발탁돼 최근까지 근무했었다
심평원 내부는 건강보험 전문가이면서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요직을 맡아온 강 신임원장에게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강 신임 원장은 이날 오전 복지부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오후에 심사평가원에서 취임식에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강 신임 원장의 취임은 송재성 전임 원장이 지난 2월 갑작스럽게 사퇴한지 한달 보름만.
복지부와 심평원은 업무공백을 막기 위해 서둘러 신임 원장 공모를 진행했는데, 총 3명이 경합끝에 강 원장이 결국 내정됐다.
강 신임 원장은 1950년생으로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경희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4년 1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하다 1987년부터 보사부에서 업무를 시작해 복지부 기획관리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거쳐 2003년에는 복지부 차관까지 수행했다.
퇴임이후에는 경희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순천향대 의료곽학대학 학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새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으로 발탁돼 최근까지 근무했었다
심평원 내부는 건강보험 전문가이면서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요직을 맡아온 강 신임원장에게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