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청 요청에 의해... 항암 백신 '스티무백스' 임상도 중단돼
독일 머크는 유럽 의약품청의 요청에 따라 ‘얼비툭스(Erbitux)'의 심장 위험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얼비툭스는 지난 11월 폐암 치료제로 승인이 거부된 바 있다. 이 당시 의약청 관계자는 심장병력이 있는 65세 폐암 환자의 경우 심장위험이 증가됐다고 밝혔었다.
얼비툭스는 대장암, 뇌암 및 목암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 머크는 현재까지 얼비툭스의 심장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머크는 23일 항암 백신 ‘스티무백스(Stimuvax)'의 임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무백스를 투여한 혈액함 환자에서 뇌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임상이 일시 중단됐다. 스티무백스는 연 매출이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었다.
얼비툭스는 지난 11월 폐암 치료제로 승인이 거부된 바 있다. 이 당시 의약청 관계자는 심장병력이 있는 65세 폐암 환자의 경우 심장위험이 증가됐다고 밝혔었다.
얼비툭스는 대장암, 뇌암 및 목암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 머크는 현재까지 얼비툭스의 심장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머크는 23일 항암 백신 ‘스티무백스(Stimuvax)'의 임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무백스를 투여한 혈액함 환자에서 뇌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임상이 일시 중단됐다. 스티무백스는 연 매출이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