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4년 박정미씨, 'Human Pathology'에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작성한 연구논문이 과학인용색인(SCI)에 등록된 저널에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톨릭의대 4학년인 박정미 씨. 의대생의 논문이 SCI에 게재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점에서 박 씨의 쾌거는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가톨릭의대에 따르면 박 씨의 논문이 실린 저널은 Elsevier사가 발생하는 Human Pathology.
이 잡지는 임팩트 팩터가 3.322에 달하는 국제적인 권위의 학술지로 병리학 분야에서는 상당히 인정받는 저널로 알려져 있다.
박 씨는 이 저널에 제1저자로 'The use of an immunohistochemical diagnostic panel to determine the primary site of cervical lymph node metastases of occult squamous cell carcinoma'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잠복 편평세포암종에 경부림프절이 전이됐을때 원발 병소를 규명하기 위한 진단적 면역조직화학염색 패널 검사의 중요성을 설명한 논문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07년 박정미 씨가 전이성 암종을 규명하던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정찬권 교수의 연구과제에 흥미를 느끼면서 시작됐다.
정 교수의 연구에 동참하게 되면서 정창권 교수의 도움을 받아 각종 연구를 진행하게 됐고 특히 지난 2008년 여름까지 모은 데이터를 발표한 제23회 학생학술발표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박정미 학생은 "의대생이라 병원의 임상실험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는데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게돼 가톨릭의대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톨릭의대 4학년인 박정미 씨. 의대생의 논문이 SCI에 게재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점에서 박 씨의 쾌거는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가톨릭의대에 따르면 박 씨의 논문이 실린 저널은 Elsevier사가 발생하는 Human Pathology.
이 잡지는 임팩트 팩터가 3.322에 달하는 국제적인 권위의 학술지로 병리학 분야에서는 상당히 인정받는 저널로 알려져 있다.
박 씨는 이 저널에 제1저자로 'The use of an immunohistochemical diagnostic panel to determine the primary site of cervical lymph node metastases of occult squamous cell carcinoma'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잠복 편평세포암종에 경부림프절이 전이됐을때 원발 병소를 규명하기 위한 진단적 면역조직화학염색 패널 검사의 중요성을 설명한 논문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07년 박정미 씨가 전이성 암종을 규명하던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정찬권 교수의 연구과제에 흥미를 느끼면서 시작됐다.
정 교수의 연구에 동참하게 되면서 정창권 교수의 도움을 받아 각종 연구를 진행하게 됐고 특히 지난 2008년 여름까지 모은 데이터를 발표한 제23회 학생학술발표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박정미 학생은 "의대생이라 병원의 임상실험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는데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게돼 가톨릭의대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