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 회장 "북경한미가 한국한미 추월하는 날 기대"
한미약품은 지난 3일 북경한미약품 우수사원 38명이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북경한미약품 연수단은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팔탄공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8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연수단을 접견한 임성기 회장은 "중국의 광활한 의약품 시장에서 북경 한미약품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북경한미가 한국한미를 추월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임 사장은 이어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산업의 리딩기업으로 빠르게 올라선 데에는 열정과 성실을 바탕에 둔 전략적 영업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북경한미가 한국한미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국의 임상 의사 출신 영업사원 리두어(李铎)씨는 "한국한미의 자동화 된 의약품 생산 공정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한 가족이라는 것에 자부심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대표적인 중국 진출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작년에는 34% 성장한 4억7130만위안의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했다.
북경한미약품 연수단은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팔탄공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8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연수단을 접견한 임성기 회장은 "중국의 광활한 의약품 시장에서 북경 한미약품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북경한미가 한국한미를 추월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임 사장은 이어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산업의 리딩기업으로 빠르게 올라선 데에는 열정과 성실을 바탕에 둔 전략적 영업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북경한미가 한국한미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국의 임상 의사 출신 영업사원 리두어(李铎)씨는 "한국한미의 자동화 된 의약품 생산 공정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한 가족이라는 것에 자부심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대표적인 중국 진출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작년에는 34% 성장한 4억7130만위안의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