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햄 대학 연구팀, 새로운 항암제 탄생 기대해
항우울제인‘프로작(Prozac)’이 실험실 연구에서 종양 세포를 억제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브링햄 대한 닉 반 교수는 프로작이 종양 억제를 위한 새로운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팀은 세포배양에서 프로작이 암 세포의 자기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살아있는 조직인 백혈병 혈액에 투여시 종양세포의 성장이 약 90%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 교수는 기존의 화학요법제와 프로작을 병용시 환자의 생존률이 현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새로운 약물과 달리 프로작의 안전성 자료는 확립돼 있다며 임상까지 기간도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지에 실렸다.
브링햄 대한 닉 반 교수는 프로작이 종양 억제를 위한 새로운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팀은 세포배양에서 프로작이 암 세포의 자기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살아있는 조직인 백혈병 혈액에 투여시 종양세포의 성장이 약 90%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 교수는 기존의 화학요법제와 프로작을 병용시 환자의 생존률이 현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새로운 약물과 달리 프로작의 안전성 자료는 확립돼 있다며 임상까지 기간도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지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