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회 규모 등 잠정 확정…분업 재평가 등 촉구
오는 13일 열리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의 공식 명칭이 '한국의료살리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 확립을 촉구한다'로 잠정 결정됐다.
또 대회는 평일인 점을 감안해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 대표자 300여 명 규모로 치러진다.
의사협회는 6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안은 8일 광주에서 열리는 긴급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행사는 당초 예정대로 13일 오후 7시부터 의사협회 3 층 동아홀에서 열리며, 참석 대상은 의사협회 임원, 16개 시도의사회장, 서울시-경기-인천시의사회 임원 및 시군구 임원, 대개협, 의학회, 대전협, 공보의협 임원 등 300명 안팎이다
의사협회는 의약분업, 약가정책 등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부추기는 정부의 정책실패를 규탄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잘못된 의료제도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이에 따라 잘못된 의약분업에 대한 재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 실패한 약가제도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건강보험의 재정안정화 방안 마련 등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 의료계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대국민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의사협회 문정림 대변인은 "대회 계획은 8일 전국시도의사회장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회는 평일인 점을 감안해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 대표자 300여 명 규모로 치러진다.
의사협회는 6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안은 8일 광주에서 열리는 긴급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행사는 당초 예정대로 13일 오후 7시부터 의사협회 3 층 동아홀에서 열리며, 참석 대상은 의사협회 임원, 16개 시도의사회장, 서울시-경기-인천시의사회 임원 및 시군구 임원, 대개협, 의학회, 대전협, 공보의협 임원 등 300명 안팎이다
의사협회는 의약분업, 약가정책 등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부추기는 정부의 정책실패를 규탄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잘못된 의료제도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이에 따라 잘못된 의약분업에 대한 재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 실패한 약가제도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건강보험의 재정안정화 방안 마련 등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 의료계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대국민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의사협회 문정림 대변인은 "대회 계획은 8일 전국시도의사회장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