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카테킨, 뇌졸중 후 최대 3.5시간까지 효과 보여
다크 초콜릿 성분이 뇌졸중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erebral Blood Flow & Metabolism지에 실렸다.
에파카테킨(epicatechin)이라고 불리는 후라보놀(flavonol) 성분은 2가지의 손상 예방 기전을 보였다고 존슨 홉킨스 의과대학 실베인 돌 교수가 밝혔다.
동물 실험에서 에피카테킨은 뇌졸중 후 3시간 이상 동안 예방 작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뇌졸중 치료제보다 더 우수한 정도이다.
다크 초콜릿이 심혈관계에 유익하다는 것은 여러 실험에서 이미 알려졌다. 그러나 돌교수는 코코아에 더 관심이 있다며 코코아는 초콜릿과는 달리 매우 건강한 음식이라고 밝혔다.
코코아를 마시는 파나마 해안의 한 종족의 경우 뇌졸중 및 심혈관계 질환 발생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코코아의 섭취에 의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뇌졸중을 유도한 쥐에 뇌졸중 발생 90분후 각각 다른 용량의 에피카테킨을 투여했다. 그 결과 3.5시간 이후까지 뇌졸중에 따른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피카테킨이 인간의 뇌졸중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돌 교수는 전망했다. 그러나 사람에 대한 시험까지는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에파카테킨(epicatechin)이라고 불리는 후라보놀(flavonol) 성분은 2가지의 손상 예방 기전을 보였다고 존슨 홉킨스 의과대학 실베인 돌 교수가 밝혔다.
동물 실험에서 에피카테킨은 뇌졸중 후 3시간 이상 동안 예방 작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뇌졸중 치료제보다 더 우수한 정도이다.
다크 초콜릿이 심혈관계에 유익하다는 것은 여러 실험에서 이미 알려졌다. 그러나 돌교수는 코코아에 더 관심이 있다며 코코아는 초콜릿과는 달리 매우 건강한 음식이라고 밝혔다.
코코아를 마시는 파나마 해안의 한 종족의 경우 뇌졸중 및 심혈관계 질환 발생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코코아의 섭취에 의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뇌졸중을 유도한 쥐에 뇌졸중 발생 90분후 각각 다른 용량의 에피카테킨을 투여했다. 그 결과 3.5시간 이후까지 뇌졸중에 따른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피카테킨이 인간의 뇌졸중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돌 교수는 전망했다. 그러나 사람에 대한 시험까지는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