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위험성 증가해
최대 규모의 연구에서 핸드폰과 뇌암 발생간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신경교종 환자 2천7백명과 뇌수막종 환자 2천4백명을 포함해 약 13개국에서 10년동안 실시됐다.
그 결과 핸드폰을 10년간 사용하는 것이 신경교종 및 뇌수막종의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서는 위험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핸드폰을 같은 부위로만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신경교종 발생 위험이 40%, 뇌수막종 발생 위험은 15% 증가했다.
가장 빈번히 핸드폰을 사용하는 그룹은 하루 평균 30분 이상 통화하는 사람이었지만 현재는 이 기준이 맞지 않는다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현재 유럽 연합의 경우 소아 및 청소년기 핸드폰 사용과 뇌암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18일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지에 실릴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신경교종 환자 2천7백명과 뇌수막종 환자 2천4백명을 포함해 약 13개국에서 10년동안 실시됐다.
그 결과 핸드폰을 10년간 사용하는 것이 신경교종 및 뇌수막종의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서는 위험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핸드폰을 같은 부위로만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신경교종 발생 위험이 40%, 뇌수막종 발생 위험은 15% 증가했다.
가장 빈번히 핸드폰을 사용하는 그룹은 하루 평균 30분 이상 통화하는 사람이었지만 현재는 이 기준이 맞지 않는다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현재 유럽 연합의 경우 소아 및 청소년기 핸드폰 사용과 뇌암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18일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지에 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