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유발성 천식 효과적 예방 뛰어나"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를 추가하는 것이 '살메테롤'을 추가한 것보다 소아에서 운동 유발성 천식을 더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귤레어
이번 내용은 Annals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2010 (in press)]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연구에서 널리 사용되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플루티카손에 1일 1회 복용하는 '싱귤레어'가 지속성 β-효능제인 '살메테롤'을 추가하는 것보다, 6-14세 소아에서 운동 유발성 천식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또한 '몬테루카스트' 투여 소아는 운동 후 더 빨리 증상이 회복됐고, 신속하게 증상을 완화시키는 흡입용 천식약 '알부테롤'에 더 잘 반응했다.
이번 연구에서 '몬테루카스트'는 모든 연구 결과 변수에서 '살메테롤'보다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차 결과 변수인 운동 후 폐 기능 감소 예방에서(1초당 강제호기량 [FEV1]으로 측정) 몬테루카스트는 살메테롤 보다 유의미하게 우수했다. 이는 운동 도중과 운동 후에 숨쉬기가 더 수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아산병원 소아과 홍수종 교수는 "전세계 3억 명 천식 환자의 대부분에서 운동이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러한 소아는 운동을 회피할 수도 있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운동시간인 하루 60분을 채우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몬테루카스트가 소아에서 운동 유발성 천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때문에, 천식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부가적 대안임을 보여준 사례"라고 의의를 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연구에서 널리 사용되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플루티카손에 1일 1회 복용하는 '싱귤레어'가 지속성 β-효능제인 '살메테롤'을 추가하는 것보다, 6-14세 소아에서 운동 유발성 천식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또한 '몬테루카스트' 투여 소아는 운동 후 더 빨리 증상이 회복됐고, 신속하게 증상을 완화시키는 흡입용 천식약 '알부테롤'에 더 잘 반응했다.
이번 연구에서 '몬테루카스트'는 모든 연구 결과 변수에서 '살메테롤'보다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차 결과 변수인 운동 후 폐 기능 감소 예방에서(1초당 강제호기량 [FEV1]으로 측정) 몬테루카스트는 살메테롤 보다 유의미하게 우수했다. 이는 운동 도중과 운동 후에 숨쉬기가 더 수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아산병원 소아과 홍수종 교수는 "전세계 3억 명 천식 환자의 대부분에서 운동이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러한 소아는 운동을 회피할 수도 있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운동시간인 하루 60분을 채우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몬테루카스트가 소아에서 운동 유발성 천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때문에, 천식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부가적 대안임을 보여준 사례"라고 의의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