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클리닉 연구팀 "암의 단계에 따른 차이 고려해야"
얼비툭스(Erbitux)’를 투여하는 것이 진행된 대장암에는 도움이 되지만 초기 대장암 환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암 연구학회에서 발표됐다.
초기 대장암 환자에 얼비툭스와 기존치료를 병용시 유익성이 나타나지 않아 임상시험이 조기에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요 클리닉의 스티븐 알버트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암의 초기와 후기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얼비툭스는 ‘아바스틴(Avastin)’과 마찬가지로 초기 대장암 환자에서 실패를 나타냈다. 두 약물은 모두 진행성 대장암 치료제로 승인 받은 생물학적 제제이다.
일반적으로 후기 암에 작용하는 약물은 초기 암에도 작용할 것으로 여겨져 왔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 암의 단계에 따른 독특한 성질이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초기 대장암 환자에 얼비툭스와 기존치료를 병용시 유익성이 나타나지 않아 임상시험이 조기에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요 클리닉의 스티븐 알버트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암의 초기와 후기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얼비툭스는 ‘아바스틴(Avastin)’과 마찬가지로 초기 대장암 환자에서 실패를 나타냈다. 두 약물은 모두 진행성 대장암 치료제로 승인 받은 생물학적 제제이다.
일반적으로 후기 암에 작용하는 약물은 초기 암에도 작용할 것으로 여겨져 왔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 암의 단계에 따른 독특한 성질이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