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총리, 저소득층 수술 공로 인정해 '우의상' 수여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김용진 교수가 최근 중국 중앙정부에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상인 '우의상(友誼賞,Award for Friendship)’을 수상했다.
우의상은 문화, 교육 및 과학발전에 큰 기여를 한 외국인 경영자 또는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용진 교수는 2000년부터 연변, 하얼빈 등에서 3000여명에 이르는 저소득층의 선천성 심장병환아들을 수술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2009년 9월 우의상 수여를 결정했다.
이에 김용진 교수는 최근 하얼빈 아동병원에서의 의료봉사를 겸해 중국을 방문, 하얼빈시 우의궁에서 쟝밍 상무부시장으로부터 상을 수상했다.
김용진 교수는 “의료와 봉사는 국적이 없다. 새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것이 의료인으로서 가장 영광스럽고 신성한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의상은 문화, 교육 및 과학발전에 큰 기여를 한 외국인 경영자 또는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용진 교수는 2000년부터 연변, 하얼빈 등에서 3000여명에 이르는 저소득층의 선천성 심장병환아들을 수술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2009년 9월 우의상 수여를 결정했다.
이에 김용진 교수는 최근 하얼빈 아동병원에서의 의료봉사를 겸해 중국을 방문, 하얼빈시 우의궁에서 쟝밍 상무부시장으로부터 상을 수상했다.
김용진 교수는 “의료와 봉사는 국적이 없다. 새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것이 의료인으로서 가장 영광스럽고 신성한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