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과대학 김선우 교수 "당연한 결과"
GSK의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의 시장 판매가 유지된다.
미 FDA 자문단은 15일 '아반디아'의 시장 판매를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DA는 앞으로 내분비·대사성 의약품 자문위원회와 약물 안전성 및 위험 관리 자문위원회의 권고사항을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린다고 했다.
따라서 FDA의 최종 결정까지 '아반디아'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약제로 사용 가능하다.
이에 대해 GSK 의학부 총괄 책임자 엘렌 스트라흐만 박사는 "GSK는 약제 관련 자료를 투명하고 시기 적절하게 공유하고 있으며, 허가당국 및 의사와 환자들의 이익을 위해 임상시험 자료를 공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김선우 교수는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 결과 등 과학적 근거로 볼 때,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안전성은 다른 계열의 혈당강하제와 유사하다"며 "미 FDA 자문위원회가 내린 결정은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
미 FDA 자문단은 15일 '아반디아'의 시장 판매를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DA는 앞으로 내분비·대사성 의약품 자문위원회와 약물 안전성 및 위험 관리 자문위원회의 권고사항을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린다고 했다.
따라서 FDA의 최종 결정까지 '아반디아'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약제로 사용 가능하다.
이에 대해 GSK 의학부 총괄 책임자 엘렌 스트라흐만 박사는 "GSK는 약제 관련 자료를 투명하고 시기 적절하게 공유하고 있으며, 허가당국 및 의사와 환자들의 이익을 위해 임상시험 자료를 공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김선우 교수는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 결과 등 과학적 근거로 볼 때,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안전성은 다른 계열의 혈당강하제와 유사하다"며 "미 FDA 자문위원회가 내린 결정은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