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최근 휘경 킨더레스트 유치원생 6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웃음강의와 성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삼육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오연정 과장이 참석해 동영상으로 제작된 어린이 성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상영했다.

또한 어린이 웃음강의와 성 건강교육 후에는 혈압측정 등 간단히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삼육서울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은 종합병원 최초로 웃음치료사를 영입해 환자뿐아니라 보호자들과 직원들, 넓게는 지역주민들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미 그 우수성이 인정돼 각종 방송사에 소개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