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양기화 박사 저서, 10개부문 254종 경쟁 뚫어
'눈초의 광우병 이야기'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한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최근 발간된 과학도서를 대상으로 2010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를 선정한 결과 눈초의 광우병 이야기 등 총 57종을 우수과학도서로 뽑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모두 10개 부문에서 254종의 도서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눈초의 광우병 이야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기화 박사의 저서다.
이 책은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이 우려만큼 위험이 크지 않다는 점을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양 박사는 2008년 광우병 파동 때 광우병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양기화 박사는 "대다수 국민들은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광우병이나 인간광우병의 위험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점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미심쩍어 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최근 발간된 과학도서를 대상으로 2010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를 선정한 결과 눈초의 광우병 이야기 등 총 57종을 우수과학도서로 뽑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모두 10개 부문에서 254종의 도서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눈초의 광우병 이야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기화 박사의 저서다.
이 책은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이 우려만큼 위험이 크지 않다는 점을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양 박사는 2008년 광우병 파동 때 광우병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양기화 박사는 "대다수 국민들은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광우병이나 인간광우병의 위험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점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미심쩍어 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