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간호대 예비 졸업생 대상…오는 26~27일 세브란스 병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약대, 간호대 예비 졸업생 대상으로 '제4회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임상시험센터가 후원하는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매년 전국 10여 개 약대 및 간호대학에서 40여 명을 선발,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해 왔다.
참가자들은 신약개발 R&D 과정, 국내 임상시험 환경 및 관련 법규에 대한 교육을 듣고, 현직 선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R&D 현업에서 CRA(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Research Associate)의 역할과 직업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는 사노피-아벤티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R&D 소속으로 국내 신약개발 프로젝트 발굴 및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이승주 이사가 '전임상시험'에 대한 강의를 맡아 임상시험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박민수 소장은 "임상연구 전문가의 위상과 역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와 같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의약학 인재들이 임상시험 분야에 활발하게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7년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 CRA로 입사한 이소영씨는 "실무 위주 강의로 진행되어 매년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한국 내 글로벌 임상연구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많은 인재들이 임상시험 전문가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임상시험센터가 후원하는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매년 전국 10여 개 약대 및 간호대학에서 40여 명을 선발,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해 왔다.
참가자들은 신약개발 R&D 과정, 국내 임상시험 환경 및 관련 법규에 대한 교육을 듣고, 현직 선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R&D 현업에서 CRA(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Research Associate)의 역할과 직업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는 사노피-아벤티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R&D 소속으로 국내 신약개발 프로젝트 발굴 및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이승주 이사가 '전임상시험'에 대한 강의를 맡아 임상시험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박민수 소장은 "임상연구 전문가의 위상과 역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와 같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의약학 인재들이 임상시험 분야에 활발하게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7년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 CRA로 입사한 이소영씨는 "실무 위주 강의로 진행되어 매년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한국 내 글로벌 임상연구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많은 인재들이 임상시험 전문가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