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심혈관 등 각 분야 전문의 예방책 발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 사진)은 14일 오후 2시 원내 대강당에서 '국민 5대 사망질환 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암과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자살, 당뇨 등의 관련 전문의들이 참석해 예방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장윤정 박사는 하루 30분 가량의 중등도 수준 신체활동은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제를, 질병관리본부 박현영 과장은 운동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를 설명한다.
또한 울산의대 신경과 권순억 교수는 운동을 통해 뇌졸중 발생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과 서울의대 정신과 조맹제 교수도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자살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제를 발표한다.
삼성서울병원 김광원 교수는 국제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당뇨병과 신체활동과의 상관관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재갑 원장은 “5대 사망질환 예방에 신체활동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은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됐다"면서 "한국민의 맞춤형 신체 활동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급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암과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자살, 당뇨 등의 관련 전문의들이 참석해 예방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장윤정 박사는 하루 30분 가량의 중등도 수준 신체활동은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제를, 질병관리본부 박현영 과장은 운동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를 설명한다.
또한 울산의대 신경과 권순억 교수는 운동을 통해 뇌졸중 발생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과 서울의대 정신과 조맹제 교수도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자살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제를 발표한다.
삼성서울병원 김광원 교수는 국제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당뇨병과 신체활동과의 상관관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재갑 원장은 “5대 사망질환 예방에 신체활동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은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됐다"면서 "한국민의 맞춤형 신체 활동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급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