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의대발전에 미약하나마 도움돼서 기뻐"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황적준)은 최근 고대 총장실에서, 어윤대 총장, 황적준 학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광사(유광사 산부인과병원장, 의대27회)원장으로부터'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지정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1억원 기부를 약속한 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는 모교 고려의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제야 의대 발전에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발전기금을 기탁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어윤대 총장은 “유 교우님의 모교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2005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대학교가 세계속에 우뚝서는 대학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과대학 교우회 부회장직을 8년간 역임한 유 원장은 의료강의, 양로원․고아원 무료진료,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무료분만 등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1994년), 국민훈장 동백장(2001)을 수훈한 바 있다.
또한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부이사장. 대한산부인과 개원의협의회 부회장, 대한 의사협회 이사, 고려대학교 교우회 상임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지회 고문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1억원 기부를 약속한 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는 모교 고려의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제야 의대 발전에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발전기금을 기탁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어윤대 총장은 “유 교우님의 모교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2005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대학교가 세계속에 우뚝서는 대학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과대학 교우회 부회장직을 8년간 역임한 유 원장은 의료강의, 양로원․고아원 무료진료,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무료분만 등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1994년), 국민훈장 동백장(2001)을 수훈한 바 있다.
또한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부이사장. 대한산부인과 개원의협의회 부회장, 대한 의사협회 이사, 고려대학교 교우회 상임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지회 고문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